‘날씨’20일18시30분 현재 강북구7㎝도봉5㎝수유4㎝마포2.3㎝서울 경기 눈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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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효 기자
입력 2017-12-2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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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 9시 전후로 서울ㆍ경기북부부터 눈은 차차 그칠 것

오늘 날씨,서울 경기에 눈 폭탄[사진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20일 오후 7시 현재 날씨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기북부와 충청도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ㆍ경기도와 강원영서, 충청도, 전북(눈 또는 비)은 눈폭탄이 쏟아졌다. 특히 서울ㆍ경기도에서는 서울북부에 눈폭탄이 내렸으나 서울남부는 눈이 내리지 않아 지역적인 편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요 지점 신적설 현황(20일 18시 30분 현재, 단위: cm)은 강북구 7, 도봉 5, 수유 4, 마포구 2이다.

홍성 1.7 청주 1, 청양 10, 능곡(고양) 8, 공주 4.5, 의정부 3, 부여 2, 금남(세종) 2, 양주 1.7이다.

지금 내리고 있는 눈 구름대가 남동진하면서 오후 9시 전후로 서울ㆍ경기북부부터 눈폭탄은 차차 그치겠지만 경기남부와 강원영서, 충청도, 전라도는 밤늦게까지 지속되다가 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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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예상 적설량(20일 19시부터 24시까지)은 서울ㆍ경기도, 충청도, 전북, 강원영서남부은 2~7cm, 강원영서중북부, 전남북부내륙, 제주도산지(21일 새벽까지)은 2~5cm, 전남(북부내륙 제외), 경상도(동해안 제외), 울릉도ㆍ독도(21일 새벽까지)는 1~3cm다.

예상 강수량(20일 19시부터 24시까지)은 전국(동해안 제외, 제주도와 울릉도ㆍ독도 21일 새벽까지)은 5mm 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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