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샤이니 종현 발인 전날 밤 빈소,전광판 앞서 여성팬들 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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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효 기자
입력 2017-12-21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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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인 전날 유재석, 김종국, 이광수, 세븐틴, 효린, 보라, 이재룡, 서장훈 조문

18일 사망한 故 샤이니 종현의 빈소가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향년 27세. 일반인 조문은 같은 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3호실을 통해 가능하다. 발인은 오는 21일 9시, 장지는 미정이다.[사진공동취재단]

21일 오전 9시 故 샤이니 종현 발인이 거행될 예정인 가운데 20일 오후 11시 50분쯤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샤이니 종현 빈소는 조용했다.

이 날 오후 8시 일반인들의 故 샤이니 종현 조문은 끝났지만 10대말에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몇몇 여성들은 장례식장 전광판의 故 샤이니 종현 사진 앞에서 묵념을 했다.

기자가 이들에게 “종현 팬이냐?”고 묻자 이들은 “그렇다”고 말했다. 故 샤이니 종현 팬들은 묵념을 하면서도 인터뷰와 촬영을 강하게 거부했다. 소속사 측도 취재진의 촬영과 취재를 엄격히 제한했다.

이 날 저녁 종현 발인을 앞두고 빈소엔 유재석, 김종국, 이광수, 세븐틴, 효린, 보라, 이재룡, 서장훈, 팀, 홍석천, 정준영 등이 찾아와 조문하고 추모했다. 설리, 제국의아이들 김동준, 크리스탈(정수정), 펜타곤, 슈퍼주니어 동해, b1a4, 엠블랙(미르, 지오) 등도 종현 발인을 앞두고 빈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종현 발인은 21일 오전 9시에 있을 예정이고 장지는 비공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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