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연말연시 따뜻한 온정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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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7-12-2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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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 제공]


연말연시를 맞아 성남시 각계각층에서 성금, 쌀, 방한용품 등 이웃돕기 후원이 줄을 잇고 있다.

NH농협은행 성남시지부는 20일 10㎏짜리 쌀 2600포(6900만원 상당)를 시에 기탁했다.

시는 이날 오전 부시장 실에서 이재철 부시장, 박옥래 NH농협은행 성남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쌀 전달식을 가졌다.

쌀은 저소득층 22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35곳에 전달됐다.

네오트랜스㈜도 4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후원했다.

장갑, 양말 등 10가지 이상의 방한용품 60세트를 포장해 어려운 환경 속 어린아이를 키우는 60가정에 보냈다.

한편 앞선 19일에는 진아교통㈜이 성금 500만원을, ㈜인터케어가 2690만원 상당의 쌀과 성금을, ㈜삼성환경이 성금 300만원을, 뉴존불한증막사우나가 바자회로 모은 성금 430만원을 각각 시에 맡겨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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