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종현 오늘(21일) 발인, 장지는 유족 뜻에 따라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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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7-12-2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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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사망한 故 샤이니 종현의 빈소가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향년 27세. 일반인 조문은 같은 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3호실을 통해 가능하다. 발인은 오는 21일 9시, 장지는 미정이다.[사진공동취재단]


샤이니 종현의 발인이 오늘(21일) 엄수된다.

이날 오전 9시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종현의 영결식이 치러진다. 영결식은 유족의 뜻에 따라 기독교식으로 진행되며 장지는 공개되지 않는다.

장례 기간 빈소는 온유, 키, 민호, 태민 등 샤이니 멤버들이 상주로서 고인의 마지막을 지켰다. 또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를 비롯해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엑소 레드벨벳 보아 김민종 등 소속사 식구들이 조문했다. 아이유 이적 유희열 이승철 인순이 강호동 김신영 신세경 준케이 황찬성 선미 현아 워너원 등 많은 동료 연예인도 빈소를 찾아 고인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오늘 발인 역시 그의 마지막 길을 함께 하기 위해 샤이니 멤버들과 SM 동료 등이 종현의 곁을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

고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레지던스에서 심정지 상태로 경찰과 119에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2008년 샤이니의 메인보컬로 데뷔한 고 종현은 샤이니 멤버로서도 싱어송라이터, DJ로도 큰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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