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천석만 이사장은 공영주차장 통합상황실에서 09:00~12:00까지 근무하며,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접수받고 이를 해결해 주는 업무를 수행하였다. 13:00~17:00에는 장애인콜택시(희망네바퀴)에 동승하여 이용시 불편한 점이나 개선해야 할 점을 이용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대화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확인했다.
이번 일일 현장근무체험을 통해 공단은 시민의 입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확인한 사항을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여 해결방안을 찾고 현장직원의 고충 등 근무여건을 파악하면서 직원들의 근로환경에 대한 개선도 같이 고민했다.
천석만 이사장은 “이번 현장근무를 통해 이용시민의 입장에서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대화하면서 불편사항, 공단에 바라는 점 등 많은 부분을 확인하였으며, 앞으로도 이용시민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가고 시민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밝혔다.
천석만 이사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경영철학으로 1년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같이 현장을 누비고 있으며,이 같은 결과로 2년연속 행정안전부 경영평가에서 2년연속 최우수등급(가등급)을 받는 성과로 나타났다.
공단은 이번 CEO의 현장근무를 통해 접한 이용시민의 불편사항을 최우선으로 개선하는 한편, 앞으로도 CEO 현장근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시민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여 열린혁신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사진=시흥시설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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