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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결식아동에 한우 불고기버거 1000세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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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우 기자
입력 2017-12-2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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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하남시 사회복지관에서 롯데리아 직원(왼쪽)과 홀트아동복지회 신상문 관장(가운데), 한우협회 서영석 차장이 결식아동을 위한 한우불고기버거 콤보 1000세트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리아 제공]


롯데리아(대표 노일식)가 전국 한우 협회와 함께 결식아동을 위한 햄버거 세트를 지원했다.

롯데리아는 지난 20일 경기 하남시 사회복지관에서 전국 한우협회와 공동으로 홀트아동복지회에 한우 불고기 버거 1000세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7월 롯데리아와 홀트아동복지회가 체결한 ‘행복 배달’ 사회공헌 협약의 일환이다. 결식아동들에게 한우를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한우협회와 손잡았다고 롯데리아는 설명했다.

이번 행복배달은 홀트아동복지회 산하 5개 지역 아동센터로 각각 배분돼 겨울방학 중 결식아동에게 지원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와 전국 한우협회가 함께 결식아동들에게 국내산 한우를 제공하고, 결식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늘어나 이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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