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연말 맞아 사랑의 온정 줄이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17-12-21 10: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군포시 제공]


경기 군포시(시장 김윤주)에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포시지회는 지난 18일 군포시를 찾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20만원 상당의 쌀 200포(10kg)를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장애인 200가구에 배분됐다.

장석규 지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또 ㈜농심에서도 지난 19일 5백4십여만원 상당의 라면 300박스를 전달했으며, 전달된 물품은 각 동별 취약계층에게 개별 배분됐다.

㈜농심은 소외계층을 돕고자 지난 2012년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모범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는 등 연중 다양한 후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 외에도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는 안양지역(안양·군포·의왕·과천) 건축사회(회장 조영수)에서도 지난 20일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윤주 시장은 “연이은 나눔으로 연말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해마다 이웃사랑의 따뜻한 온정을 전달해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