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군포문화재단이 운영중안 군포시진로체험지원센터의 2017년 성과보고회가 20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는 김윤주 시장과 김동민 군포의왕교육장, 이학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진로체험사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진로체험지원센터는 보고회를 통해 “2017년 한해동안 센터를 이용한 청소년이 2016년의 3배가 넘는 7만여명에 이른다”며 “혁신교육지구 시즌2 사업수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고, 160여개의 진로체험처를 확보해 청소년 진로체험활동의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2017년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진로체험지원센터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2018년에는 교육네트워크 확대 및 올해 구축한 기반을 바탕으로 혁신교육시즌2‘책읽는학교’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서는 원광대 산본병원 등 우수체험처 2곳과 우수 교사, 교육기부자에 대한 군포시장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자유학기제에서 뛰어난 성취를 거둔 학생 12명에게 군포의왕교육장 표창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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