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가 20일 사회기부의 뜻을 실천하자는 의미로, 공사 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들을 국내 대표적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
이날 공사는 친환경 자원재활용과 이웃돕기를 위해 임직원들과 우리민주노동조합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의류와 신발, 전자제품, 도서, 각종 생활용품 등 약 2977여점을 아름다운가게 경인지부 측에 기증했다.
이날 수익금은 전액 힘들고 어려운 이웃과 또 이들을 지원하는 공익자원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 황호양 사장은“올해로 4번째인 이번 기부가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 정례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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