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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힘 보탠다… 고객체험 공간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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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구 기자
입력 2017-12-2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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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양한 체험콘텐츠로 고객과 소통

  • -‘고객초청 호스피 프로그램’ 운영

기아차 홍보관 이미지[사진=기아차 제공]


기아차가 내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원 사격에 앞장선다.

기아차는 동계올림픽(18년2월9일~2월25일, 17일간)과 동계패럴림픽(18년3월9일~3월18, 10일간) 기간 동안 강릉 올림픽 파크에 기아차 홍보관(960m2 규모)을 오픈하고, 스팅어를 비롯한 대표 차종 전시와 함께 올림픽 종목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콘텐츠를 운영해 평창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BEAT PLAY(평창에서 기아차의 또 다른 울림을 경험하라)’라는 테마로 꾸며질 기아차 홍보관은 브랜드 정체성과 가치를 고객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기아차는 홍보관에 쇼트트랙, 컬링, 아이스하키 등 동계올림픽 종목과 연계된 포토존 및 미니게임존을 마련하고, 고객들이 동계올림픽 종목의 재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기아차는 스팅어, 스토닉, 레이 등 대표 차종을 전시해 강릉 올림픽파크 유일의 자동차 브랜드 홍보관으로서 고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또한 기아차는 기아차 구매고객 및 온라인 이벤트 당첨고객을 대상으로 올림픽 빙상 경기관람과 기아홍보관 투어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초청 호스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고객초청 호스피 프로그램은 쇼트트랙 혹은 스피드스케이팅 경기 관람과 함께 강릉 올림픽파크 및 기아차 홍보관 투어 기회가 주어지는 프로그램으로, 기아차는 참가자들이 평창동계올림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후원하고 있는 유소년 야구유망주와 해외 탐방프로그램 참가자 등 다양한 출신의 128명을 선발해 올림픽 개최의 상징인 성화봉송에도 참가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강릉 올림픽파크는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등 인기 종목 경기장이 모여 있어 많은 관람객들이 기아차 홍보관을 찾아 다이나믹한 브랜드 경험을 하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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