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관용 경북도지사(우측 다섯번째), 노춘희 상주시 경제개발국장(우측 여섯번째) [사진=상주시 제공]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은 도내 23개 시‧군이 2017년 한 해 동안 투자를 유치한 실적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 등 다방면의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영광스러운 상이다.
상주시는 투자유치실적, 투자환경개선, 기업고충처리실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장기적인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도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주식회사 올품의 신규 및 증설투자 1300억 원과 주식회사 인화F&B, 원진, 에코코 등 1500억 원의 실적을 올린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한 상주시 외답농공단지에 위치한 개성공단 입주 기업체인 주식회사 디에스이(대표 박재덕)가 상주시에 투자한 업적과 고용창출 기여를 인정받아 기업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추진 중인 산업단지 조성 등 투자환경 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 구축과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지역의 일자리를 늘려 나가는데 행정력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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