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식약처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현판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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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7-12-2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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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사 전경.[사진=아주경제DB]


경기도 하남시(시장 오수봉)가 ‘식약처 인증 음식점 위생등급 부여업체 19개 음식점에 대해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약처에서 전국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심사해 위생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올해 5월 19일부터 시행된 제도다.

이번에 현판을 전달 받은 음식점은 △ 매우우수등급(★★★) ㈜송추가마골, 한우리, 베키아에누보, 교토가츠큐, 하남미소 등 5개소 △ 우수등급(★★) 자올 한정식 △ 좋음등급(★) 소담골, 동경주 산채나물집, 어썸, 평양면옥, 쌈쟁이, 마방집, 비스트로 바이 현 등 19개 업소다.

‘식약처의 위생등급을 부여받느냐 못 받느냐의 차이는 하늘과 땅처럼 간극이 크고 어렵기 때문에 시민들은 위생등급을 부여받은 업소에 대해 별(★)의 수와 무관하게 신뢰해도 된다’는 게 시 관계자의 전언이다.

오수봉 시장은 “시는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식약처 위생등급 지정이 매출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날 현판 외에도 LED외국어메뉴판, 항균도마 등 인센티브 10종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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