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읍, 사랑의 화장실 지어주기 사업

[사진=파주시제공]

경기파주시 법원읍은 지난 20일 대능6리 이장, 부녀회장 등 지역주민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층 화장실 개선공사 준공식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화장실 지어주기 사업』은 한국화장실협회(회장 김종해)의 지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중 재래식화장을 사용하는 독거노인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개선하고 시설이 노후 된 장애인 가정의 화장실을 개조하여 저소득층이 쾌적한 화장실 문화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했다.

차정만 법원읍장은 “이번 저소득층 화장실 개선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2가구의 화장실 환경이 개선되어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해 한국화장실협회장은 “향후 저소득층 화장실 개선이 필요한 분들에게 또 하나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모범사례가 되었다“며 ”그동안의 공사추진에 관심 갖고 적극참여해준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