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아름 윤다영 주연의 KBS2 아침드라마 '꽃피어라 달순아' 94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되는 KBS '꽃피어라 달순아' 94회에서는 3년 후 일상생활에 지장 없을 정도로 상태가 호전된 송연화(박현정)를 집으로 들이기 전, 한태성(임호)은 마지막 검증을 위해 송연화가 최근 다른 인물과 접촉하고 있는 건 아닌지 사람을 붙여 감시한다.
송인 제화를 나와 자신의 가게를 차린 고달순(홍아름)은 좋은 평판을 얻어 동네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송연화의 빈자리를 채워 송인의 디자이너 실장이 된 한홍주(윤다영)는 과감하고 파격적인 디자이너로 각광을 받는다.
안방을 차지하고 앉은 고달례(유지연)는 퇴원하고 돌아 온 송연화와 마주친다.
한편, 시대의 비극으로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아버지로 알고 자라고, 그 때문에 다시 버려져야 했던 달순이 과거의 진실을 밝히고 구두 장인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성장 드라마 '꽃피어라 달순아'는 매주 월~금 오전 9시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