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성엘에스티는 전날보다 30.00% 상승한 884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 가격제한폭(30%)까지 오르며 변동성완화장치(정적Ⅵ)가 발동되고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오성엘에스티가 미국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제약·바이오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증자를 통해 새로 발행하는 주식은 보통주 2000만주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2월 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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