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차남 박재원 상무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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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
입력 2017-12-2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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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의 차남 박재원(32) 두산인프라코어 부장이 상무로 승진했다.

21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박재원 두산인프라코어 전략팀 부장은 이번에 전략·디지털 혁신 담당 상무로 승진했다.

박 신임 상무는 기존에 맡았던 전략팀 업무와 함께 신사업을 발굴·확대하고 디지털 혁신에 대응하는 조직역량 강화 업무까지 주도하게 된다.

박 상무는 미국 뉴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서 일했다. 2013년 두산인프라코어 전략팀 과장으로 입사해 이듬해 부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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