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2018년 무술년 ‘황금 개띠’의 해가 밝았다. 아주경제는 새해를 맞아 ‘개띠’ 스타들과 간단한 인터뷰를 나누었다. ‘황금 개띠’의 해를 맞는 ‘개띠’ 스타들의 새해 인사 및 소감, 다짐 등을 들어볼 수 있었다.
94년생 수지는 지난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해 가수는 물론 2012년 스크린 데뷔작 '건축학개론'으로 일약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지난해 가수로서 첫 솔로앨범 'YSS? NO'을 발표하고 엑소 백현과 함께 한 콜라보 앨범 '드림'을 내놓는 등 가수로서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또 영화제작자들이 가장 섭외하고 싶어하는 배우 목록 1위에 올라있는 그녀는 지난해에도 '함부로 애틋하게',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다양한 활동도 펼쳤다. 황금개띠를 맞는 수지의 각오를 들어봤다.
"2018 무술년 황금개띠해를 맞이하는 모든 분들께 행운과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제가 개 띠이기도 해서 2018년 황금개띠해를 맞이하는 마음이 좀 더 남다른데요. 2017년은 가수로서는 제 첫 솔로앨범이 발표되기도 했고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출연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어요.
많은 관심과 애정 보내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황금개띠해인 2018년에도 가수, 배우로 더욱 활발한 활동 보여드릴 예정이에요.
아직 구체적인 말씀은 드릴 수 없지만 준비중인 계획에 따라 좋은 노래와 작품으로 찾아뵐테니 기대해 주세요.
그리고 새해를 맞이하는 여러분들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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