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무술년 ‘황금 개띠’의 해가 밝았다. 아주경제는 새해를 맞아 ‘개띠’ 스타들과 간단한 인터뷰를 나누었다. ‘황금 개띠’의 해를 맞는 ‘개띠’ 스타들의 새해 인사 및 소감, 다짐 등을 들어볼 수 있었다.
지난 2014년 걸그룹 '레드벨벳'으로 데뷔한 웬디는 지난해 레드벨벳의 '빨간맛'이 대히트를 기록하며 누구보다 바쁜 해를 보냈다. 94년생 황금개띠 동갑내기 슬기와 함께 올해도 더욱 열심히 달리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는 웬디를 만나봤다.
일단 2018년은 60년만에 돌아온 ‘무술년 황금 개띠의 해’라고 하는데요, 저희 레드벨벳 안에서 무려 두 명의 멤버가 황금 개띠를 맞이하게 되어서 내년이 무척 기대가 됩니다.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테니 기대 많이 해주시고, 레드벨벳을 항상 도와주시는 분들과 사랑해주시는 분들을 비롯해 모든 분들이 모두 더욱 더 행복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2017년에 앨범을 3개나 발표하고 특히 ‘빨간 맛’으로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그만큼 저희들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을 자주 뵐 수 있어서 행복한 한 해였던 것 같아요. 또 저희 레드벨벳의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기에 2017년은 저에게 더욱 뜻깊고 소중한 해입니다.
황금 개띠의 해인 만큼 더욱 노력하는 레드벨벳의 웬디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평창 동계 올림픽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우리 선수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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