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 웹예능 '취중젠담 시즌2' 23일 공개

로엔엔터테인먼트의 모바일 영상 제작소 크리스피 스튜디오가 올 상반기 최고 히트 웹예능이었던 ‘취중젠담 시즌2'를 23일 저녁 8시 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TV에 마련된 공식채널에서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취중젠담 시즌2’는 각 편마다 여러 쌍이 등장했던 시즌1과는 달리 특색 있는 한 커플씩만 출연해 더욱 몰입도를 높다. 
 

'취중젠담 시즌2'에서는 '비밀 연애하는 커플' 편을 시작으로 ‘전남친&전여친’, ‘서울사는 지방러’, ‘사회초년생과 취준생’ 등 훨씬 더 파격적인 관계의 일반인들이 은밀한 질문과 답변을 이어가는 젠가 술게임을 펼친다. 특히 이번 시즌은 스튜디오가 아닌 실제 주점에서 촬영해 영상에 현장감과 생동감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취중젠담’은 특수 제작된 젠가 블록에 적혀있는 질문 또는 미션에 상대방이 대답을 못하거나 수행하지 못할 경우 술을 마셔야 하는 게임 모습을 보여준다. 다양한 관계의 참가자들이 수위 높은 질문에 당황하거나, ‘팩트 폭행’ 수준의 사이다 답변을 내놓는 장면이 가감 없이 전달된다.

올 4월에 선보인 '취중젠담 시즌1'의 ‘커플’ 편의 경우 “전 애인이랑 어디까지 가 봤어?”, “어디서 했을 때 제일 좋았어?” 등 폭탄급 질문에 참가자들의 다양한 리액션이 쏟아졌다. 덕분에 유명인이 출연한 영상이 아님에도 공개 27시간만에 조회수 100만을 돌파, 시즌 1의 총 누적 조회수는 현재까지 2600만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