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와 계룡건설이 충청권 핵심 산업단지로 개발 중인 '남공주일반산업단지'가 사전청약을 진행 중이다. 이 산업단지는 충청남도 공주시 검상동 산7-2번지 일원에 총 76만7138㎡ 규모로 조성되며 3.3㎡당 50만원 대에 분양가가 책정됐다.
산업단지가 위치한 공주시는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세종 및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산업단지 바로 옆에 남공주IC가 위치해 천안논산고속도로, 대전당진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또 KTX공주역도 차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수도권 및 다른 지역으로 접근도 용이하다. 국도를 이용해서도 반경 20km 내에 위치한 세종시 및 대전시와도 이동이 쉽다. 이외에도 서울~세종 간 제2경부고속도로도 예정돼 있어 개통 시 수도권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공주시에 위치한 국립 공주대학교, 대전 소재의 대학 및 공업계 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인력 수급이 용이하다. 또 산업단지가 위치한 공주시는 전통적인 교육, 문화, 역사, 관광도시로 정주여건도 우수하다.
한편 남공주일반산업단지 개발에 참여한 계룡건설은 지금까지 8개의 자체개발 산업단지를 사업기한 내에 모두 준공했으며, 준공 전 100% 분양을 달성했다. 특히 자체개발 산업단지를 통해 지난 2016년 말 기준 약 300개 기업, 600만㎡ 규모의 면적을 분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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