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2018년 대형화재 취약대상 심의위원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재천 기자
입력 2017-12-22 14: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산소방서 제공]


안산소방서(서장 임국빈)가 21일 2018년 대형화재 취약대상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열었다.

‘대형화재 취약대상’이란 대형건축물 및 가연성 물질을 대량으로 저장·취급하거나 다수의 인원이 이용하는 대상물로 화재발생 시 대형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집중 관리가 필요한 대상물을 말한다.

현장대응단장을 위원장으로 외부전문가(협진엔지니어링 소방시설관리사) 및 각 119안전센터장 등 13명으로 구성된 심의회에서는 각 119안전센터에서 선정 기준에 따라,` 1차 선정한 대상 50개소를 대상으로, 심의회를 개최하여 42(유지 40, 신규 2)개소를 선정하였다.

이날 선정된 대형화재 취약대상은 현장안전컨설팅 담당자 지정을 통해 월 1회 이상 지도방문과 소방합동훈련, 소방특별조사 등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행정을 추진하게 된다.

박춘식 현장대응단장은“대형화재 취약대상으로 선정된 대상은 화재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안전컨설팅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사전 예방활동에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