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자사 전기레인지(모델명: 'CIHR-EL301FB', 'CIHR-CL301FB', 'CIR-B101FB', 'CIR-H1750' 등)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6.9%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쿠쿠전자의 전기레인지는 지난해까지 1200만대 이상 판매를 달성한 쿠쿠 밥솥의 IH(인덕션 히팅)기술 노하우가 적용돼 열제어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인덕션 화구 두 개와 하이라이트 1구가 함께 구성돼 있어 실용적이다. 인덕션은 열효율이 우수해 요리를 빠르게 조리할 수 있으며 하이라이트는 용기를 보다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쿠쿠만의 특허 기술력인 ‘다이렉트 터치센서’를 장착했다. 이 기술은 돌출형 센서가 조리 용기에 직접 닿게해 온도를 세밀하게 제어한다. 기존 초고온 모드보다 32℃ 이상 더 높은 강력한 초고온을 가능하게 해 요리를 더 맛있고 빠르게 조리 할 수 있다. 일정 시간 제품을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에너지 세이빙' 기능도 갖췄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전기레인지는 환경친화적이고 안전한 차세대 주방가전으로 가스레인지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며 “쿠쿠전자는 차별화된 기능, 디자인로 꾸준히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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