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데블스도어 4호점 제주신화월드에 개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서우 기자
입력 2017-12-22 17: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아시아 최대 복합 리조트 제주신화월드에 4번째 매장 열어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수제맥주집 데블스도어 제주점 내부 전경[사진=신세계푸드 제공]


신세계푸드(대표 최성재)는 아메리칸 스타일 게스트로펍 데블스도어(DEVIL’s DOOR) 4호점인 제주점을 22일 제주 신화월드에 열었다.

데블스도어는 펍과 레스토랑을 접목시킨 아메리칸 스타일 게스트로펍이다. 브루마스터가 개발한 레시피와 230여년 전통의 독일 카스파리(Caspary) 양조 설비로 생산한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다. 2014년 서울 센트럴시티점을 연 후 부산 센텀시티점과 스타필드 하남점에 이어 4번째 매장은 제주도에 개장했다.

데블스도어 제주점은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복합 리조트 제주신화월드 내 신화쇼핑 스트리트 지하 1층에 위치했다. 498㎡(약 150평) 규모다. 카지노와 호텔 등 관광객이 많은 복합 휴양 시설에 위치한 만큼 인테리어와 메뉴 등에서 기존 매장과 차별점을 뒀다고 신세계푸드는 설명했다.

인테리어는 주류와 음식, 음악을 함께 즐기는 라운지 펍(LOUNGE PUB) 콘셉트다. 클럽 스타일 조명, DJ 부스 등 펍과 클럽의 요소를 접목해 트렌디하고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주류는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등 다양한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해 수제맥주 뿐 아니라 칵테일과 위스키, 샴페인을 2배 이상 늘린 35종을 선보인다. 데블스도어 대표 수제맥주인 페일 에일(Pale Ale)·IPA(India Pale ale)·스타우트(Stout)와 함께 제주 위트 에일(Jeju Wit Ale)·맥파이 포터(Magpie Poter)·맥파이 콜쉬(Magpie Kolsch) 등 지역 특색을 담은 맥주 3종도 함께 판매한다.

음식은 기존 데블스도어 인기 메뉴인 데블스 프라이드 치킨과 타코 피자에 소시지와 폭립을 활용한 BBQ 폭립 플래터, 프라이드 치킨 플래터 등 안주류를 강화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앞으로 데블스도어 제주점의 지역 특색을 담은 맥주와 음식을 선보이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차별화한 맛과 서비스, 분위기를 제공하는 수제맥주 대표 매장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데블스도어 제주점에서는 개장을 기념해 22일부터 3만원 이상 구매자 선착순 200명에게 병따개를 증정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