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 제천화재 희생자 유가족 지원에 총력

“제천 스프츠센터 건물 화재관련 긴급대책회의서 조속히 사고 수습 하라”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시종 충북지사는,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제천시 스포츠센터 건물 화재관련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조속한 피해수습과 후속대책을 세워 적극 지원하라고 지난 22일 말했다.

이 지사는 실·국별 ‘사고 수습현황’을 보고 받은 후, 이번 피해에 대해 민·관이 협력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우선, 소방본부·제천시·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여 사고를 수습하고, 대책지원반을 구성하여 도차원에서 인력·예산등이 체계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밝혔다.

또한, 신원 미상 사망자들에 인적사항을 조속히 확보하고 29명의 희생자 에 대해서는 유가족과 도 공무원간 1:1매칭 방식으로 지원하고, 생존자들에 대해 제천명지병원과 제천서울병원에서 나누어 치료를 받고 있는데, 치료에 부족함이 없도록 할 것과 신체적 부상외에 정신적 충격이 클 것으로 예상되니, 생존자의재난심리회복 지원 대책도 마련하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