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인천에서는 처음으로 경무관 서장제가 도입되면서 초대 서장으로 부임한 박 서장은 취임사에서 “직원들간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인천 최고 경찰서의 일원으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성실하게 임무를 수행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서장은 전라도 광주 출신으로 경간부 36기로 임용돼 경찰청 정보1과장, 군포경찰서장, 서울청사경비대장, 서울혜화경찰서장, 경찰청 정보4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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