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년주거 공동체 플랫폼 '따복기숙사 입사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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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문기 기자
입력 2017-12-2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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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복기숙사(옛 서울대 농생대內)[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대학생과 청년의 주거안정 및 지역주체 양성을 위해 마련한 ‘따복기숙사’가 2018년 입사생을 모집한다.

26일 도에 따르면 서류접수(2018년1월8일까지)후 심사 면접을 거쳐 1월 26일 최종 발표하는데, 모집인원은 총 102명으로 입사비는 3인실은 월13만원이고 1인실은 월19만원이다.

‘따복기숙사’는 함께 만들어가는 경기도의 청년주거공동체로 단순한 거주공간이 아닌 입사생을 위한 취업과 창업, 공동체 함양 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또한 입사생 스스로가 협동조합을 조직해 창업과 취업의 고민을 공동체에서 해결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입사생 만족도 조사결과 응답자의 96%가 만족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사항은 따복기숙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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