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3008 알뤼르' 중고차값 최대 55% 보장 프로그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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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온유 기자
입력 2017-12-2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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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불모터스 제공]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New 푸조 3008 알뤼르 모델 중고차 가격을 최대 55% 보장하는 프로그램 ‘푸조 3008 베스트 밸류 55’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푸조 파이낸스 운용리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3008 알뤼르를 구입할 경우, 차량 가격의 30%를 선납하고 36개월간 월 43만1780원을 납입하면 된다. 3년 뒤 차량의 잔존가치는 최대 50% 보장하며, 신차 구매 시 5%를 추가 보장해준다.

약정 주행거리는 연간 1만5000km 기준이고, 계약 만기 시 차량 반납 또는 재리스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푸조 전시장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3008 구입을 고려하는 고객들의 중고차 가격에 대한 걱정이나 월 납입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고차 가격뿐만 아니라 부품 비용 및 보험료 인하 등 고객들의 실질적인 차량 유지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008 SUV는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2017 올해의 차’에 선정된 바 있다. 트림은 GT라인과 알뤼르 2가지다. 연료 효율성은 13.1km/ℓ이며 가격은 3890만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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