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누리식품, 오미자 관련 체험장 오픈

  • 폐교 리모델링해 체험자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

 

[사진 = 수지누리식품 제공]


수지누리식품, 오미자 관련 체험장 오픈

경북 문경시 산양면에 위치한 오미자청 전문 가공 기업 수지누리식품(대표 김현명)이 폐교를 리모델링해 체험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09년에 폐교를 인수해 가공공장으로 리모델링하여 설립된 수지누리식품은 330㎡의 교실 4칸을 체험장 ,휴게실, 강의실, 숙박실 등 복합 편의 시설을 갖춘 체험장으로 탈바꿈시켜 체험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체험 환경을 제공한다.

수지누리식품의 체험장은 발효 음식의 유용성을 주지시켜 발효 식품을 늘 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콤부차 만들기를 주 체험 모티브로 정해 ‘슬로우 푸드’를 실천할 수 있게 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며, 오미자 담기 및 제조, 오행음식 체험, 국화 삽목 체험,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시기에 따라 고구마 체험, 감 따기 체험 등 위만리 마을과 연계하여 ‘좋은 체험장’으로 거듭날 것이며, 위만리 창조마을 사업과도 연계해 주민 소득 증대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