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부는 한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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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7-12-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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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레이지사운드 제공]


베트남에 새로운 한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과 '믹스나인' 등 한국에선 여전히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사랑받고 있다. 이 영향을 받아 한류의 중심지인 베트남에서도 한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step2fame'(스텝2페임)이 현지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step2fame'은 베트남의 Celeb Entertainment에서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의 MUDIO 회사가 같이 참여해 프로듀서 똘아이박과 박덕상, 베트남 가수 겸 Diva Thu Minh, 베트남 프로듀서 Hoang Touliver가 심사위원으로 함께한다. MC는 Anh Khoa다.

특히 'step2fame'은 지상파 방송이 아닌 유튜브를 통해 방송되며 지난 10월부터 오디션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현재 'step2fame'에는 많은 지원자들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고 총 4명의 아이돌이 뽑히며 각 상금은 1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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