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연구원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수장들의 사임에 이어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도 임기를 1년 넘게 남기고 사임했다. 한국노동연구원 등 지난 정부에 임명된 국책연구원장의 사임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KDI에 따르면 김 원장은 이날 오후 사임 의사를 표명하고 이임식을 열었다. 김 위원장은 2013년 5월 취임했으며 지난해 5월 차기 원장 공모에 단독으로 지원해 연임했다. 임기는 2019년 5월까지다. 관련기사넉 달째 '경기 하방' 경고한 KDI…"美 관세 인상으로 수출 여건 악화"2월 일자리 얼마나 늘었나…KDI·기재부 경제진단도 대기 한편, 김준영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지난달 임기를 약 2년 남기고 물러났고 방하남 한국노동연구원장도 지난 9월 임기 중 사임했다. #김준경 #kdi #한국노동연구원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