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곰팡이는 아티스트 조동진으로 시작되어, 조동익, 장필순, 한동준, 김광민, 정원영, 조규찬, 낯선사람들, 이규호, 토이(유희열), 김창기(동물원), 박용준(더클래식) 등을 배출한 하나음악을 계승한 레이블로, 최근 음반 발매, 콘서트 등으로 오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번 ‘우리 같이 있을 동안에’ 공연은 이미 별이 되었지만 작가주의 음악의 선구자이자 그들의 정신적 지주였던 조동진의 음악과 함께 묘목에서 거목이 되어가는 푸른곰팡이 아티스트들의 스토리와 메시지, 의미있는 영상과 전시물을 함께 제작,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선보인다.
첫날 29일(금) 공연에는 ‘기억상실’로 알려진 오소영과 더 버드, 소히, 새의전부, 오늘(O:neul) 등이, 둘째날 30일(토)에는 장필순, 정혜선, 이규호, 조동희 등이 무대에 올라 관객의 마음을 보듬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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