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7년' 못 넘긴 미쓰에이, 결국 공식 해체 선언…JYP "미쓰에이가 해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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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7-12-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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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미쓰에이(miss A)가 결국 해체 수순을 밟는다.

27일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소속 걸그룹 미쓰에이가 해체됐다”고 밝혔다.

미쓰에이 네 멤버 중 페이는 지난해 5월, 수지는 올해 8월 JYP와 재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5월 전속계약이 잔료된 지아는 재계약을 맺지 않고 팀을 떠났고, 민은 올해 4월 계약만료 후 재계약 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자연스럽게 계약이 종료됐다.

미쓰에이는 지난 2010년 7월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해 데뷔곡 ‘Bad Girl Good Girl’로 그해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신인으로서는 파격적으로 대상격인 ‘올해의 노래상’과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고, 이후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차트 정상을 정복하며 가요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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