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자지껄] 미쓰에이 해체에 누리꾼 "마의 7년 못 넘었네" "수고했어요"

[사진=미쓰에이 공식사이트]

걸그룹 미쓰에이가 결국 해체하자 누리꾼들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결국 미쓰에이도 해체하는구나(rb****)" "미스에이 노래 참 좋아했는데…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 멋진 개인 활동으로 찾아오길(ho****)" "내 학창시절을 함께했던 걸그룹들이 올해 굉장히 많이 해체하네.. 그냥 좀 아쉽다(dj****)" "아쉽다. 마지막 곡도 잘 됐는데 좀 더 했으면 좋았을 텐데… 미쓰에이 특유의 느낌도 있었고 수지가 워낙 독보적이라 그룹으로는 유지하기 힘들었을지도(oi****)" "다들 마의 7년을 넘지 못하네. 그동안 수고했고 각자 다른 분야에서 멋진 모습 보여주길(mi****)" "자연스레라는 말이 왜 이리 슬플까(so****)" "미쓰에이 멋진 그룹으로 기억될 듯 다들 수고 많았습니다. 수지야 수고 많았어 배우 가수 둘 다 열심히 해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자주보자 화이팅(ys*****)" 등 댓글을 달았다.

27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미쓰에이 해체 소식을 전했다.

페이는 지난해 5월, 수지는 올해 8월 JYP와 재계약을 했고, 지아는 지난해 5월 재계약을 하지 않고 팀을 떠났다. 민 역시 올해 4월 재계약을 하지 않아 자연스럽게 계약이 종료됐다.

지난 2010년 싱글앨범 'Bad But Good' 앨범 타이틀곡 'bad girl good girl'로 데뷔한 미쓰에이는 '허쉬(Hush)' '다른 남자 말고 너' '남자 없이 잘 살아' 등으로 K팝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