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최근 ‘2017년 한국시니어클럽 연차표창대회’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의왕시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전라남도 여수시, 전라북도 완주군과 함께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그동안 시장형사업단의 판매·활동처를 적극 지원, 공유재산 무상임대와 지역 내 공공기관에 공익형 일자리를 파견하고 관리에 적극 협조하는 등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 활동을 펼쳐왔다.
이를 통해 많은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활기찬 노후생활과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수영 사회복지과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양질의 노인 맞춤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어르신들이 이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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