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창업·육성을 위한 각종 인프라를 보유한 창업지원기관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사회적기업 창업팀을 모집해 창업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정배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지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한 창업팀은 총 136개 팀으로 105개 팀이 창업에 성공했으며 49개 팀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진입했다"며, "사회적기업가 육성을 위해 많은 지원이 제공되는 만큼 역량있는 많은 분들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1차 년도에 상시적인 창업 경영 자문을 비롯한 전문적인 인큐베이팅 서비스, 공동창업 공간, 창업비용(최소 1천만원) 등이 지원된다. 이후 2차 년도에는 (예비)사회적기업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연계와 사후관리, 성장지원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