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7일 한국기자협회가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을 공동모금회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 행사인 ‘희망2018나눔캠페인’에 쓰인다. 한국기자협회는 2012년부터 매년 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하고 있다. 2014년 4월에는 세월호 피해 지원에 1000만원을 내놨다.
정규성 한국기자협회장은 “올해도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캠페인에 동참했다”면서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찬봉 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은 “매년 꾸준한 기부로 우리 사회에 온정을 선물하는 한국기자협회에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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