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MVP 공무원에 ‘윤성환·이정순’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경북) 최주호 기자
입력 2017-12-27 17: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2017년 경상북도 MVP(2명) 및 시책유공 공무원(8명) 선발

동물방역과 윤성환 주무관과 산림자원개발원 이정순 연구사가 ‘2017년 경상북도 MVP 공무원’에 선정됐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도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MVP 남․여 각 1명과 시책유공 공무원 8명 등 총 10명을‘2017년 시책유공 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윤성환 주무관. [사진=경상북도 제공]


윤성환 주무관은 전국 유일의 조류인플루엔자(AI) 비발생 청정 경북을 사수한 공무원으로 ‘매우 빠르게, 매우 지나치게’라는 기치를 내건 꼼꼼하고 촘촘한 방역으로 경북의 가금농가 및 산업 보호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정순 주무관. [사진=경상북도 제공]


산림자원개발원 이정순 연구사는 새로운 임산소득원 발굴로 도민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적을 높이 평가 받았다. 수년간 임산업 소재 연구개발에 매진해 올해 간 건강음료 ‘간愛승마’, 칡 발효식초 음료 ‘칡초’를 상표 등록․출원했다.

시책유공 공무원으로는 동해안발전정책과 권병석 사무관, 보건환경연구원 김미정 연구사, 문화융성사업단 도남규 주무관, 창조경제과학과 이강학 사무관, 자연재난과 이성언 사무관, 소통협력담당관 이은정 주무관, 글로벌통상협력과 임흥식 주무관, 정책기획관실 정창호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장주 도 행정부지사는 “2017년은 도청이전 2년차에 접어드는 해로 포항 지진, AI 발생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이 각자 맡은바 소임을 다해줘 여러 분야에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특히 이번에 선발된 시책추진유공 공무원은 도민 곁으로 다가가 도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시책을 추진한 공무원들이 많이 선정된데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