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문재인 정부 인사들이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 방문 목적과 이후 경과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28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송명무 국방부 장관이 UAE 방문 기간 중 이틀 동안 모든 일정을 가지지 않고 UAE측과 심각한 문제가지고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인기 영합적 행위를 위해서는 국가기밀도 해제하면서 정책보복과 정치보복에 거리낌 없는 사람들이 UAE에서 자신들이 한 일에 대해서는 국민들 앞에 진실한 고백을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신뢰와 외교문제 심대한 국익문제 때문에 지금 이 시간까지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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