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에 윤금진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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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훈 기자
입력 2017-12-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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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국제교류재단서 이사 역임 등 문화예술 국제교류 전문가로 활동

윤금진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신임 사장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윤금진 전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60)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 자리에 올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윤씨를 28일자로 임기 3년의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으로 임명했다.

이화여대 사범대를 나온 윤 신임 사장은 같은 대학 대학원과 단국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한양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문체부 측은 윤 신임 사장에 대해 "한국국제교류재단에서 약 25년간 근무하면서 교류협력담당 상근이사, 워싱턴DC 사무소장 등을 역임하는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 국제협력 연결망(네트워크) 강화에 힘써온 문화예술 국제교류 분야의 전문가"라고 평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문화유산의 보존·계승과 이용 촉진, 국민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2004년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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