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종현 목소리, 2017년 마지막 SM스테이션으로 듣는다…'Dear My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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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7-12-2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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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 시즌 2가 아름다운 하모니로 2017년을 마무리한다. 샤이니 종현의 목소리도 함께 할 수 있다.

‘STATION’ 시즌2의 38번째 곡은 SM 아티스트들이 함께 부른 ‘Dear My Family’(디어 마이 패밀리)로, 오는 29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에서 동시 오픈될 예정이다.

‘Dear My Family’는 2001년 발표된 SM 대표 프로듀서 유영진의 3집 앨범에 수록된 R&B 발라드 곡으로, 작년 8월 일본 도쿄돔에서 펼쳐진 ‘SMTOWN LIVE TOUR V IN JAPAN’ 무대에서 강타, 보아, 트랙스,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엑소, 레드벨벳, NCT 등 SM 아티스트들이 함께 선보인 ‘Dear My Family’ 공연 실황을 음원과 뮤직비디오로 담아 연말에 어울리는 따뜻한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공연 현장 비하인드가 담긴 아티스트들의 사진들은 물론, 샤이니 종현의 목소리와 공연 모습을 만날 수 있어 추모의 의미도 담았으며, 이번 음원의 수익금은 참여 아티스트들의 뜻을 모아 유니세프에 기부할 계획이다.

한편, ‘STATION’ 시즌 2는 매주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음원 및 콘텐츠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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