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더블체인지 매트리스 3종(CMK-SL01, CMQ-SL01, CMSS-SL01)’이 환경마크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환경마크인증 제도는 제품에 ‘환경마크’를 표시해 소비자에게 친환경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이 친환경 제품을 개발·생산하도록 장려하는 제도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199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매트리스 3종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점과 유해물질 노출을 감소시킨 점을 인정받아 환경마크인증을 획득했다.
더블체인지 매트리스는 제품 교환주기를 고려해 고객들의 건강과 위생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본 매트리스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렌탈 기간 동안(6년 렌탈 기준) 상단 탑퍼를 두 번 교체 받을 수 있다.
향후 코웨이는 렌탈 및 판매 중인 전체 매트리스를 대상으로 환경마크인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백주현 코웨이 기술부문장은 “제품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적 영향을 관리해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기업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 기업, 환경 모두를 만족시키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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