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 임직원 참여 후원금 1000만원 아름다운가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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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강 기자
입력 2017-12-2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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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는 임직원 참여를 통해 조성한 후원금 1000만원을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2017년 한 해 동안 조이맥스와 자회사 조이스튜디오 임직원들이 사내 카페를 이용하며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과 운영 수익금을 더해 마련된 것이다.

전달된 후원금은 네팔의 아름다운도서관 12호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센터를 이용하는 신두팔촉 지역 마을 어린이들의 컴퓨터 및 온라인 활용능력 강화를 돕는데 사용된다. 그 동안 부족했던 컴퓨터 설치 및 이용료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길형 조이맥스 대표는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은게 벌써 3년째라 더 의미가 남다르고, 직원들에게도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밝은 세상을 만드는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름다운가게는 올해 15년이 된 나눔과 순환의 공익문화를 선도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지원을 위한 나눔보따리사업, 보육원 퇴소 청소년 지원사업, 해외 아름다운도서관 건립 등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을 보듬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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