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제약은 지난 27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 상당의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이날 현금 2억8000만원과 2000만원 상당의 방한 의류를 전달했다.
류기성 경동제약 부회장은 “어느 때보다 춥고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경동제약은 올해 약 20억원을 사회 곳곳에 기부했다. 지난 10월에는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 성금 3억원을 냈으며, 6억8000만원 상당의 자사주 3만주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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