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가 선정한 '2017 가장 잘생긴 얼굴' 남자 부문에 방탄소년단 뷔가 1위로 선정된 가운데, 워너원 박지훈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8월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전설의 조동아리'에 출연한 워너원 멤버 윤지성 강다니엘 박지훈 옹성우 황민현은 자신의 롤모델을 언급했다.
박지훈은 "방탄소년단의 뷔를 존경하는데 무대 표정 연기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무대 위 뷔의 특유 섹시한 표정을 따라 해 눈길을 끌었다.
뷔 역시 새 앨범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일단은 정말 '프로듀스101 시즌2'의 박지훈 후배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영화사이트 TC캔들러는 유튜브에 잘생긴 얼굴과 2017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을 선정한 영상을 게재했다.
'잘생긴 얼굴' 부문에 방탄소년단 뷔가 1위에 이름을 올렸고, 정국과 지민은 각각 13위 6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엑소 세훈이 9위, 카이 38위, 빅뱅 태양 19위, 故 샤이니 종현이 27위를 차지했다.
또한 '가장 아름다운 얼굴'에 대만 출신의 트와이스 멤버 쯔위가 3위, 일본인 멤버 사나가 21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 애프터스쿨 나나가 5위, 블랙핑크 태국인 멤버 리사 15위, 소녀시대 태연 50위, 수지 51위, 레드벨벳 아이린이 55위에 링크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