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당은 지난27일 시당사에서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여성위원회(위원장 이행숙) 및 차세대여성위원회(위원장 한성수)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민경욱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김지호 당협위원장, 최은영 여사, 김영보 여사, 당 소속 지방의원, 시당 당직자, 여성위원회 및 차세대여성위원회 신임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고, 행사에 앞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민경욱 시당위원장은 축사에서 “보수의 가치를 지키는 여성의 힘으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일궈내자"며 "생활정치 속에서 지지를 이끌어 내는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지호 남동을 당협위원장은 축사에서 “여성위원회 및 차세대여성위원회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총력을 다 해주기 바라며 앞으로 열심히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행숙 여성위원장은 “生則死 死則生(생즉사 사즉생)의 각오로 여성위원회와 차세대여성위원회가 손을 잡고 이번 2018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열심히 뛸 것이다.”, 한성수 차세대여성위원장은 “이제는 여성이라는 이유로 숨지 않고 스스로 성장하고 공부하고 나를 키워서 경쟁력을 갖춘 그런 여성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여성위원회와 차세대여성위원회는 발대식 직후 인천시당 당직자, 청년위원, 중동강화옹진 당협 당원들과 함께 중구의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날 자유한국당 기초의원협의회(회장 이선옥) 임명장 수여식 및 간담회, 인천여성의원협의회(회장 박영애) 단합모임, 청년위원회(위원장 서우진) 발대식 등이 잇따라 열렸다.
민경욱 시당위원장은 “여러분은 최전선에 서 계신 분 들이다. 자유한국당의 변화와 노력을 보여주며 진정성을 인정받고 신뢰를 받아야 승리할 수 있다.”며 내년 지방선거 필승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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