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화력, 중증 장애인 요양시설 재능기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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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7-12-2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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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화력발전본부(본부장 김부일) 나눔봉사단은 29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관내 중증 장애인 요양시설 사회복지법인 「해피타운」을 찾아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책 읽어주기” “미술활동 함께하기”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했다.

영흥화력, 중증 장애인 요양시설 재능기부 실시[사진=영흥화력본부]


해피타운 박혜숙 원장은 “경제상황이 어려워지면서 남을 돌아보는게 쉽지 않은 요즈음 영흥발전본부의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김부일 본부장은 “단순한 물품지원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에너지 빈곤층 및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의 조직문화를 안정적으로 구축하는 데 힘써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앞으로도 영흥화력발전본부는 물품후원과 자매마을 일손돕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직원들이 가진 다양한 재능을 활용하여 봉사활동의 영역을 넓혀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희망나눔 에너지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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