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매년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기업 8,700여 곳을 대상으로 지자체의 기업 만족도와 규제 여건 등 기업 경영 여건을 조사해 5개 등급(S, A, B, C. D)으로 나눠 발표한다.
이번 평가에서 양주시는 지자체의 기업 관련 조례와 지원제도를 분석한 경제활동친화성 조사 16개 부문 중 공장설립 등 14개 부문에서 S등급을 기록했으며 특히, 적극행정 부문 등 10개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전 부문에 걸쳐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시는 기업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규제개선 노력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된 결과 전국 규제지도 평가 경제친화성 부문에서 2016년 전국 1위를 비롯해 4년간(2014년 8위, 2015년 10위, 2016년 1위, 2017년 5위) 전국 10위권 유지, 경기도 내 2년 연속(2016년, 2017년) 1위를 기록하는 등 전국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