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동일한 장소(지역 등)에 태양광,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군은 광시면·대흥면 일원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센터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지난 11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사업추진방법 및 현장여건 등을 확인·점검하는 공개 및 현장평가를 거쳐 사업추진에 타당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총 사업비 27억원 중 국비 13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내년 상반기 사업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에너지자립화 실현과 신재생에너지 선진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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