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소방서(서장 서석권)가 29일 2017년 한 해를 뜻있게 마무리하고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종무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17년도 주요업무 동영상 시청 및 재난현장에서 생명을 살린 대원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로 진행됐다. 또 다가오는 2018년에는 더욱더 현장에 강한 소방관이 될 것을 다짐하는 결의도 다졌다.
하트세이버 수여자로는 소방장 이환구, 소방교 정해준, 소방사 박미순, 소방사 박다니엘로 총 4명이다.
서석권 서장은 “올 한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다 해준 전 직원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다가오는 무술년에도 항상 깨어있는 정신으로 시민의 소방에 대한 믿음과 신뢰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훈련과 예방활동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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