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7시 44분 13초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의 위치는 북위 35.76도, 동경 129.17도며 진원의 깊이는 17㎞다. 기상청은 이 지진을 지난해 9월 12일 발생한 경주 지진(규모 5.8)의 여진으로 보고 있다. 관련기사미얀마 군정, '만달레이 지진'으로 통일미얀마, 관광비자 접수 중단… 지진 영향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발생 위치가 지금까지 경주 여진이 발생한 곳의 인근이기 때문에 경주 여진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경주 여진은 644회로 늘었다. #지진 #경주 #여진 좋아요0 나빠요0 양성모 기자paperkiller@ajunews.com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